[ EDITOR'S NOTE ]
영혼의 울림 속으로
4월이다.
곧 벚꽃이 만발한다.
봄은 해마다 오고
꽃은 항상 같은 모양인데
이맘때가 되면 우린
또 새로운 기대를 품게 된다.
아마도 그건
봄이나 꽃 때문이 아니라
그 안에서 함께 하고픈
사람들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가족, 연인, 친구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을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 것
페스티벌올이 추구하는
최선의 가치가 바로 그것임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본다.
editor ─ LUCY
사진 ─ 진해군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