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❶ DOMESTIC] 






2019 영암 왕인문화축제

왕인의 빛 세게로 나아가다











월출산을 따라 펼쳐진 벚꽃 길에서 남도의 봄소식을 알리는 영암 왕인문화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영암 왕인문화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봄을 만끽하기 위한 상춘객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OVERVIEW






• 2019 영암 왕인문화축제


• 2019.04.04 (목) ~ 2019.04.07 (일)


 전라남도 영암군 왕인박 사유적지 일원


• wangin.kr











 


















일본 학문의 시조, 왕인





우리나라의 고대사를 기록한 대표적인 역사서가 <삼국사기>라면, 


일본의 고대 역사서로는 <일본서기>가 있다. 왕인은 바로 이 일본서기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우리나라에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미 일본에서는 유학의 기틀을 다진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라남도 영암에서 태어나 자란 왕인은 18세에 이미 유교 경전인 오경(五經)에 능통했으며 


깊은 학문과 뛰어난 문장력을 인정받아 오경박사에 등용됐다. 



5세기 초반 백제의 제17대 국왕 아신왕 시절 일왕의 초청을 받은 왕인은 유교 경전인 


<논어>와 <천자문>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유학을 알렸다. 


해박한 지식으로 일왕의 신임을 받은 왕인은 이후 태자(太子)의 스승이 되어 


일본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업적을 세운 왕인을 기리기 위해 1937년 일본은 우에노 공원에 


‘박사왕인비’를 세우고 왕인을 문학의 시조로 숭모하고 있다.











 















일본을 넘어 세계로





고대부터 한·일 교역의 중심지이자 왕인박사유적지가 자리 잡고 있는 전라남도 영암군은 


왕인의 업적과 숭고한 뜻을 전승하기 위해 해마다 영암 왕인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2015년 이후 인물축제로는 전국에서 보기 드물게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되며 남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했다. 



왕인박사 춘향대제를 시작으로 일정을 진행하는 왕인문화축제는 


왕인박사 학술 강연회, 개막 축하 불꽃놀이 등의 개막행사를 선보인다. 


축제 기간 동안 백제 문화 프로그램부터 세계인을 겨냥한 외국인 프로그램까지 


9개 부문에서 45종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한다.



 올해 왕인문화축제는 한국의 왕인박사 도일행렬과 일본의 마쓰리 환영행렬을 


공동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왕인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전략을 세웠다. 


또한 글로벌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거 유치할 계획이다.



과거 군서 벚꽃 축제로 이름을 알린 영암 왕인문화축제는 과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벚꽃길로도 유명하다. 


100리 길을 따라 수놓인 벚꽃과 함께 4월 4일 목요일에 개막하여 4일간 진행된다.












 














EDITOR'S PICK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에프원로 2, 1층


www.koreacircuit.kr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은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 자동차 경주장이자 50만 평 규모를 갖춘 국내 최대 스포츠 시설이다. 



서킷은 자동차 경기장을 일컫는 말로 속도제한이 없는 것은 물론, RC카, ATV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게임에서만 접해왔던 카트를 직접 대여해 국제적인 규모의 서킷을 달리는 체험을 할 수 있고 


전문 레이싱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이론과 실기교육을 통한 전문 서킷 라이선스도 발급한다. 


특히 올해는 람보르기니, 벤츠, 벤틀리 등 유명 자동차 메이커가 참가하는 행사를 비롯해 


각종 국제대회와 30여 개의 국내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장 주변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오토캠핑장과 야구장 등 


레저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말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