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향한 우리의 모험은 끝이 없다.










창문 밖 반짝이는 나뭇잎을 보니 봄빛이다.


밝음 속의 빛이 우리에겐 너무나 당연하다.


하지만, 저 멀리서 빛나는 별빛으로


가슴 뭉클한 감동이 일어나고


바로 앞에서 빛나는 사랑하는 사람의 눈빛으로


감동을 넘어 살아있는 자신을 깨닫는 활력을 가진다.




우리는 갖기 힘들 수도 있는


머나먼 곳의 빛을 향해 기나긴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의 눈에 맺힌 빛을 향해 무모한 질주도 서슴지 않는다.





어쩌면 우리는 모두 자신의 삶을 향한 모험가일 것이다.


모험으로 얻어지는 결과가 혹여 어두움일지라도


모험가는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모험가에겐 잠시의 휴식은 필요하다.


하지만, 그 도전은 끝이 없다.












발행인 황 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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