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ER STORY 






제10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건강한 자연, 건강한 축제











경기도 양평군은 산과 들, 그리고 강을 모두 가지고 있다. 


어느 지역에나 있을 법한 자연이지만, 양평의 산과 들, 강은 특별하다. 


평의 산들은 높지 않고, 산세가 험하지 않으면서 넉넉한 품을 가지고 있으며, 


산의 흙이 씻겨 내려오고, 강이 실어 온 흙이 부딪히며 쌓여 만든 들은 기름지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비로소 한강이 되어 흐르는 곳인만큼 수량 또한 풍부해 


여간해서는 가뭄이나 흉작이 들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이 비옥하고, 여유로운 자연은 자신을 닮은 생명을 길렀다. 




조선시대는 물론, 지금까지도 양평의 농산물은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그것은 양평의 자연이 가진 건강의 힘이다.






산에서 나는 나물, 즉 사람이 아닌 자연이 키운 식물인 ‘산나물’은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가장 자연을 닮은, 자연이 기른 1차 생산물이다. 


이 산나물을 동물과 사람이 먹고, 자연의 건강한 기운이 산나물을 통해 전해진다.


 건강한 자연은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고, 건강한 사람을 만든다. 


이 단순한 진리를 만나볼 수 있는 곳, 제10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만나보자.







edit Kim Jeongwon, Choi Seungwoo











OVERVIEW






• 축제명 : 제10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 주제 : 산나물과 어울리는 건강한 맛 찾기!


• 주소 : 용문산 관광지


 기간 : 2019.05.03(금)~2019.05.05(일)



• 주최 : 양평군, 양평군축제추진위원회


 • 연락처 : +82.31.770.2029


 • 홈페이지 ypsannamul.co.kr







































 [ IDENTITY 


밑거름






양평군은 예부터 자연 환경이 수려하고 농산물의 품질이 뛰어난 곳으로 알려진 곳이었다.


오늘날에도 양평은 변함없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곳이며, 우리나라의 친환경농업지역을 소개할 때마다 가장 먼저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개발과 보존의 적절한 균형이 유지된곳, 자연을 보존하며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모색한 곳이 바로 양평군이다. 


단지 쉼을 얻는게 아니라 자연 속에서 더불어 사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곳,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는 것에서 넘어 건강한 삶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곳이 바로 양평이다.






자연과 더불어 살기 위한 노력은 이제 양평의 브랜드가 됐다. 


쌀을 비롯한 산나물과 각종 농산물, 그리고 한우 등 양평의 땅에서 자라는 것은 무엇이든 ‘맛’과 ‘건강’이라는 두 가지 요구를 충족시켜 준다. 


양평의 농산물은 단순히 1차 산업의 성공에서 멈추지 않고 관광, 축제와 결합해 6차 산업의 밑거름이 됐다. 



고로쇠 축제를 시작으로 산수유와 한우, 산나물, 물, 부추와 김장보쌈(배추와 돼지고기) 축제가 양평의 한 해를 가득 채운다. 


모두 양평의 특산물이 축제로 거듭난 것이다. 이렇듯 양평의 자연은 사람의 건강 뿐만 아니라 지역의 건강과 미래까지도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고 있다.






산나물은 산 속 수많은 생명 중 하나이고, 산의 주인인 것처럼 서 있는 나무에 비하면 아주 작고 보잘것 없는 존재다. 


그런 산나물이, 벼농사보다 부가가치가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되던 1차 산업 중의 1차 산업이, 지역 경제의 부흥을 이끄는 6차 산업의 열쇠가 됐다.


그리고 모두가 가망이 없다고 비관하던 1차 산업을 다시 주목받게 하는 밑거름이 됐다.






























 [ WHY 



양평의 산나물

산나물을 만나다, 보약을 먹다 









산채(山菜)라고도 부르는 산나물은 딱히 한두 종의 식물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사전적 의미로 풀어내면 ‘산에서 나는 식물 중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모든 식물’을 가리키는 말이다.


 사람이 논과 밭에서 키우는 채소와 구별해 야생에서 자라는 식용 식물을 가리키기도 한다. 


산나물의 종류가 얼마나 많은 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전국적으로 대략 850~1,300종의 야생 식물이 식용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산나물이 밥상의 주인공이 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산나물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필수 영양소로 불리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을 제외한 비타민과 무기질의 상당 부분을 산나물을 통해 얻고 있다. 


산나물은 생사를 가르지는 않지만 삶의 질, 건강의 차이를 만드는 영양소의 보고이다.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한 축제, 제10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서 만날 수 있는 양평의 산나물을 소개한다.













홑잎나물







화살나무의 새순을 일컫는 홑잎나물의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많을 것이다. 


산나물 중 비교적 빨리 싹이 올라오는 홑잎나물은 특유의 향으로 사랑받는 산나물이다. 


연한 새순을 생으로 무치거나 고슬밥에 어린순을 넣은 뒤 뜸을 들이는 방식으로 나물밥을 해먹기도 한다. 


된장국에 넣거나 다른 산나물과 함께 데쳐서 무치거나 볶아서도 먹는다. 


항암작용, 혈당강화작용, 산후어혈복통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취나물







산나물의 대명사로 잘 알려진 취나물은 봄에 채취해 데친 후 말려 보관하거나, 그냥 생으로 양념해 먹는다. 


맛과 향이 좋고, 식감 또한 부드러워 쌈용 채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칼륨의 함량이 높은 취나물에 물과 함께 간 들깨를 넣어서 요리하면 지방과 단백질까지 풍부한 식품이 된다.
















단군신화에도 나올만큼 우리 민족과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대표적인 산나물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쑥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위와 간,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고 복통치료에 좋다고 한다. 


또한 마늘, 당근과 더불어 현대인을 괴롭히는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 식물로 손꼽히며 최근 더욱 주목 받고있다. 


이외에도 살균, 진통, 소염 작용도 한다.










두릅







목말채, 모두채라고도 부르는 두릅은 독특한 향과 함께 아삭한 식감으로 봄 식탁의 별미로 사랑받는다. 


봄에 땅에서 돋아나는 새순을 파낸 것을 땅두릅이라 부르고, 나무에서 나온 새순을 뜯은 것을 나무두릅이라 부른다. 


두릅은 몸에 활력을 공급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효능이 있으며, ‘산나물의 제왕’으로 불릴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는다.










달래







봄철 산과 들에서 뭉쳐 자라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달래는 날것으로 먹거나 


부침 재료, 된장이나 간장의 부재료로 먹는게 일반적이다. 


마늘의 알싸한 맛을 내는 알리신이 포함돼 있어 생으로 먹으면 맵다. 


한방에서는 달래 줄기를 여름철 토사와 복통, 종기와 벌레물림 등에 사용하며, 


협심통이 있을때는 식초를 넣고 끓여서 복용하기도 한다.









고사리







쑥과 함께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산나물이 바로 고사리다. 


어린잎은 뜯어서 식용으로 사용하고, 뿌리 줄기로는 녹말을 만들기도 한다. 


생고사리를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 후 건조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칼륨과 인 등이 풍부한 고사리는 말리게 되면 무기질이 더 풍부해진다. 


피부 미용에 좋으며,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 WHAT 



양평의 맛

자연의 맛, 건강한 맛!








양평의 자연은 건강하다. 그리고 양평의 건강한 자연이 길러 낸 식물과 동물, 


그들을 먹고 사는 사람도 건강할 수 있다. 양평의 건강은 자연에 뿌리내리고 있다. 


양평의 특산물은 바로 자연이고 건강이다. 



더 반가운 건 건강을 품은 먹을 거리들이 맛까지 좋다는 점이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 다양한 산나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양평의 맛있고 건강한 먹을 거리. 


양평의 많은 특산물중에서도 더욱 특별한 몇 가지를 소개한다.




















물 맑은 양평 쌀







양평의 쌀이 특별한 것은 쌀이 먹고 자라는 물과 햇빛, 그리고 땅이 모두 특별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하나 더하자면 양평은 우리나라 최초의 친환경 농업특구로 지정된 곳이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기쁨도 있다.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왕우렁이 농법 등으로 길러낸 건강한 유기농 쌀이 양평을 대표하는 맛이다.


















용문산 산더덕







짙은 더덕의 향에 이끌려 본 적이 있는가? 더덕이 가진 풍부한 생명력은 인삼의 그것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특히 간과 위를 건강하게 해 주는 양평군 용문산의 산더덕은 더덕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자연산 더덕에 버금가는 맛과 효능을 가진 것으로 인정받는다. 


산더덕을 쌀과 은행, 옥수수 등 과 함께 빚은 양평 산더덕 막걸리는 양평을 잊을 수 없게 하는 맛이다.



















물 맑은 양평한우







양평의 한우가 얼마나 건강하고 맛있는지는 눈으로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다. 


서울 시민의 젖줄인 한강을 품고 있는 까닭에 양평은 수질보존 특별대책 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그 좋은 물을 마시고 자란 양평의 한우는 눈에 띄게 밝은 선홍색의 육질을 가지고 있다.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설레는 맛이다.




















수박







경기권에서 수박을 재배하는 지역은 많지만, 수박이 지역의 특산물로 이름난 곳은 드물다. 


양평의 수박이 왜 맛있는지 묻는다면, 그것은 양평의 다른 먹을거리와 마찬가지로 양평에서 난 것이기 때문이라고 답할 수밖에 없다. 


여기에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서울과 경기도에 가장 신선한 상태로 공급돼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수박 중 하나이기도 하다.




















딸기







양평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딸기이다. 


달콤한 딸기의 향은 양평의 봄을 가장 먼저 알려주며, 또 가장 늦게까지 봄을 향기롭게 한다.


 특히 양평의 딸기 농장이 가족 단위의 주말 체험 프로그램으로 각광받으며, 


양평의 딸기는 손맛과 추억의 맛까지 더해졌다.









































 [ HISTORY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경기관광 대표축제!








변화의 축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우리나라의 다른 많은 축제와 같이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 채널을 확보하는 목적에서 시작됐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 주인공인 산나물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는 양평의 한우이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 전에는 이 한우와 함께 양평 산나물 한우축제라는 이름으로 개최되기도 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이제 지역 특산물 중심의 행사에서 전국 단위의 문화관광축제로 변화해 가는 지점에 서 있다.


축제를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특산물과 관광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적을 모두 달성하기 위해 고민과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경기도 대표축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관광 대표축제’에 선정됐다. 


이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산나물이라는 지역 특산품 축제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로 그 영역과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뜻이다. 



산나물이라는 1차 산업의 결과물이자 1차 콘텐츠를 지역의 관광자원과 결합해


 매력적이고 새로운 축제로 변화하는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한 시점인 것이다.






현재 전국의 여러 산나물 축제 중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만큼 범위를 넓히고, 


산나물이라는 좁은 의미를 관광이라는 넓은 범위까지 잘 확대시킨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


 산나물이라는 익숙하지만 대중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소재를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과 연결한 양평의 시도는 6차 산업의 좋은 사례로 소개되기에 손색이 없다.






올해도 군민을 대상으로 한 왕 선발대회, 홍보 UCC공모전, 산나물 전국요리대회 등 


양평 산나물축제는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산물 하나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축제가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다.



이것이 올해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작년보다 더 기대되는 이유이며, 


전국에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소개될 수 있는 힘이기도 하다.









































 [ INTERVIEW 




양평의 건강한 자연을 맛보러 오세요!











김용옥 과장 양평군청 관광과











Q.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A. 올해로 10회를 맞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2008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2019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매년 성장하고 있죠. 




양평군은 서울 인근에 위치하지만, 많은 지역이 수질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공장이 없습니다. 


여러 규제로 산업 발전은 더디지만, 그대신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물 맑고 공기 좋은 양평에서 자란 산나물은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의 가장 핵심 주제입니다. 


조선 중기에 편찬된 관찬사서 <동국여지지>에 용문산에서 채취한 산나물이 임금님의 진상품으로 최고라는 기록이 있으며, 


이후 거의 모든 지리지와 역사 문헌에서 용문산 산나물, 그 중에서도 특히 취나물을 최고의 진상품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역사적 고증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Q.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의 개최 배경, 목적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1부, 2부로 나뉘어 개최됩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A.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1부와 2부로 나뉘어 개최되는 것은 올해로 3번째입니다. 


이렇게 시기와 장소를 나눈 최초의 목적은 용문시장의 활성화와 용문산관광지만의 문화관광 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었어요. 


지금은 면 단위의 시장형 축제와 군 단위 문화관광형 축제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면 단위의 1부 축제는 용문역이라는 교통의 편리함이 있고, 군을 대표하는 2부축제는 군의 주요 관광지를 바탕으로 한 


문화형 축제라는 개성이 있어 이 둘을 조화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입니다.













Q.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경기관광 대표축제에 선정되어 있습니다. 


축제의 가장 큰 특징, 힘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단순히 산나물만 보고, 구매하는 축제는 아닙니다. 


산나물과 함께 실제로 수령이 1,100년이 된 은행나무가 가진 역사를 바탕으로 한 산촌문화가 담긴 축제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산촌문화라는 것은 접하기 힘든 소재이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퍼포먼스, 전시체험 등이 관광객들에게 흥미요소를 주는 것 같습니다. 


물론, 산나물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역시 오늘날과 같이 웰빙과 건강이 중요한 화두로 주목받는 시대에 잘맞는 것 같아요.












Q. 양평은 청정 자연과 그 자연과 사람이 길러낸 우수한 농산물이 자랑거리이자, 특산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 중 산나물을 특별하게 축제의 주제로 선택하게 된 배경은 무엇입니까?






A. 양평은 전국 최고의 청정 지역이자, 전국 최초의 친환경농업특구지역입니다. 


이런 곳에서 재배되는 산나물 및 농특산물은 우수한 먹거리입니다.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한 축제의 소재를 선택한 것은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오늘의 양평을 만든 실재하는 역사, 그리고 오늘날의 노력을 통해 


만들어 가고 있는 친환경, 건강함 등의 키워드가 축제에 대한 신뢰를 높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이 믿음과 기대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매년 더욱 노력하게 되고, 


그러한 노력이 다시 양평 산나물축제를 군민과 국민들에게 알리는 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죠.












Q. 방문객을 늘리고, 세대를 아우르기 위한 노력이 준비하신 프로그램 곳곳에서 엿보입니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의 주요 행사, 그리고 특별한 행사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A. 개막행사인 임금님 진상행렬은 약 200여 명이 넘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퍼레이드 행사입니다. 


또한 1,100년의 수령을 가진 은행나무를 상징하는 1,100인분의 무료 비빔밥 나눔행사 역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의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한 체험입니다. 


그리고 산적소굴이나 산촌문화 체험관, 산나물 예술마당 등도 오직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만 만나실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밖에도 산나물 홍보관과 산촌주막, 산나물 꽃과 야생화 정원 등 산나물을 소재로한 체험과 전시 공간도 많은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이고요.


 양평의 산나물과 친환경 농특산물을 싸게 구입하실 수 있는 장터와 한우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 


또 정상 가격보다 8~10%씩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 행사 등도 준비돼 있습니다.












Q.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준비하는 분들과 방문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계신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입니까?







A. 양평군은 전국 최초의 친환경농업특구이자 경기도 대표관광지인 세미원, 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 등 


국민이 잘 알고 많이 찾는 관광지가 있습니다. 




이중 용문산관광지에서 열리는 2019 경기관광 대표축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에 온가족이 함께 오신다면 분명 생각했던 것, 


기대했던 것보다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 HIGHLIGHTS 



제10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프로그램








"경기도 산골 지방 여섯 고을에서 움파, 산겨자, 숭검초(당귀) 등 산나물을 임금님에게 진상한다."







조선 중기에 편찬된 지리지 <동국여지지>에 나온 기록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여섯 고을 중의 한 군데가 바로 경기도 양평군이다. 


산이 깊고 물이 깨끗한 양평은 질 좋은 산나물이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또한 청정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친환경 농업 기반이 잘 갖춰진 지역이기도 하다.


이런 배경에서 산나물이 양평을 대표하는 축제의 소재로 자리잡은 것은 더없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2019년 5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10회째를 맞았다. 


양평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양평을 상징하는 용문산과 산나물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산나물축제를 문화관광형 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 용문산산촌문화를 콘텐츠로 삼은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또한 한발 더 나가서 건강한 축제 프로그램 운영으로 ‘힐링고장’으로서의 양평을 알리겠다는 방안이다. 


제10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미리 살펴본다.















잊지 못할 산촌체험


대표프로그램

















산나물 장터 & 친환경 농 · 특산물 장터







보기에도 신선한 봄나물과 뿌리채소 등 친환경 농·특산물을 양손 가득 들고 돌아갈 수 있다. 


친환경 농업특구로 지정될 만큼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양평의 농·특산물, 


12개 읍면을 대표하는 산나물을 판매하는 장터가 축제기간 내내 곳곳에서 열린다.

















산나물 식당가







축제에 먹거리가 빠지면 축제가 아니다.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운영하는 산나물 식당가는 매년 발 디딜 틈도 없을 만큼 성황을 이룬다. 


산채 김밥, 산채 도토리묵, 산채 잔치국수, 도토리 빈대떡, 수수부꾸미 등, 없던 입맛도 돋게 만드는 별미들이 즐비하다.


















산촌주막







양평산나물축제를 찾았다면 산촌주막에 잠시 들러 목을 축이고 가는 걸 빼놓지 말자. 


싸리나무 울타리와 평상 등으로 재현해놓은 옛 주막에서 도토리묵과 산나물전, 전통 막걸리 한잔을 맛볼 수 있다.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곳이다.



















산촌체험마당







용문산 산나물 공방, 추억의 먹거리, 산나물 보물찾기 등 다채롭고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다. 


짚신 신고 단체 줄넘기, 두더지 잡기, 새총대결 등 산촌 주민들과의 한판 대결에서 이기면 체험마당에서 쓰이는 은행알 화폐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산적소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중에서도 산적소굴은 용문산 산나물축제의 명물로 알려져 있다. 


산적차림으로 행사장을 누비는 도우미들의 흥겨운 퍼포먼스가 눈길을 끈다.


















산나물 힐링마당







한의사가 체지방과 혈압 등 건강과 체질을 상담해주고, 각자의 몸에 맞는 산나물을 직접 처방해준다. 


또한 스트레칭과 걷기, 호흡법 등 건강요법을 체험할 수 있는 간이헬스투어에도 참여해보자. 


양평의 자연을 활용해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건강관광 ‘양평 헬스투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핵심프로그램


산나물로 대동단결!

















임금님 진상행렬





 2019.05.03 (금) 11:00~11:30 / 용문산 관광지 6번 주차장 ~ 주무대 광장




군 장병, 자원봉사자, 경희대학교 외국인학생 등 


200여 명이 전통의상을 입고 퍼레이드를 펼치며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특히 올해는 사전 공모를 통해 양평군민 중에서 임금님 역할을 선발해 재미를 더했다. 


첫 임금님으로 뽑힌 김형대(69세, 양평읍 백안리) 씨가 행사에서 


수라간 궁녀들에게 진상을 받는 퍼포먼스 미션을 수행하며, 명예 임금님증을 수여받게 된다.



















산나물 비빔밥 나눔행사





 2019.05.03 (금) 12:00~12:30 / 주무대 광장




개막행사 중 하나인 비빔밥 나눔은 해마다 모두가 기다리는 순서다. 


양평군수 등 내빈들이 양평에서 재배된 12가지 나물을 거대한 틀에 넣어 비빔밥을 만들고, 


이를 행사를 찾은 방문객, 참여자들과 나누어 먹는다. 



종이컵에 가득 담긴 비빕밥 한 그릇이면 든든한 한끼 식사가 따로 없다. 


올해는 특별히 용문산 은행나무의 1,100살을 기념하여 1,100인분의 비빕밥이 준비된다.



















산나물 전국 요리대회





 2019.05.05 (일) 13:00~15:00 / 주무대 광장




‘맛·봄 입안에 행복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요리대회의 주인공은 


양평군에서 재배되는 곰취, 취나물, 두릅 등 7종의 산나물이다. 



4월까지 진행된 예선에서 선발된 10팀이 각자의 특색 있는 아이디어를 앞세워 흥미진진한 실시간 요리대결을 펼친다. 


대상에게는 상금 70만 원, 최우수상 상금 50만 원, 우수상 상금 30만 원과 함께 양평군수상이 수여된다.




















산나물 전시•조리체험관





 축제 기간 중 / 일주문 앞




축제장에서 구입한 산나물을 가지고 장아찌와 산채만두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관이다. 


한식의 명인들에게 산나물의 적절한 보관법과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다. 


룰렛 돌리기와 산나물 퀴즈, 요리대회 만두 100인분 시식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산나물 쿠킹클래스





 2019.05.04 (토) ~ 2019.05.05 (일) 13:00~16:00 / 친환경농업박물관 2층 조리실




유명 셰프에게 고품격 산나물 레시피를 배워보자. 


4인 1조로 진행되며, 참나물떡갈비, 취나물육포고추장볶음, 방품 나물경단 등 


4종의 시연을 보고 직접 실습도 해볼 수 있다. 선착순 60명이 사전예약을 통해 참가한다.


















산나물 역사 사진전





 축제 기간 중 / 산나물 체험관 옆




농민의 수고와 땀으로 생산되는 양평 산나물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취지에서, 


올해로 10회를 맞은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의 역사, 그리고 산나물을 재배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전문 포토그래퍼와 양평의 사진동호회, 캘리그래피 작가 등의 협업으로 꾸며진다.











































 [ INFORMATION 



함께 가요, 힐링의 고장 양평으로!









대도시, 특히 서울시민이라면 신선한 날씨와 아름다운 경관을 찾아 멀리 갈 필요가 없다.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양평에가면 푸른 숲과 맑은 물이 눈앞에 펼쳐진다. 


비록 빙산의 일각이지만, 시간이 멈춘 듯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양평의 주요 명소들을 한번 돌아보자. 


‘힐링의 고장’이라는 수식어가 과하지 않을 것 같다.
























천 년 전설을 간직한 나무가 있는 곳, 용문산







용문산은 화악산, 명지산에 이어 경기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기암괴석과 깊은 계곡, 폭포를 고루 갖추고 있으며, 산자락에는 신라시대에 세워진 사찰 용문사가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마의태자와 의상대사의 전설이 깃든 용문사 은행나무를 빼놓을 수 없다. 


한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이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0호로 


나이 1,110년, 높이 60m, 가장 굵은 부위의 둘레가 15m로 엄청난 웅장함을 자랑한다. 



조선 세종 때 정3품의 품계를 받았을 만큼 오랜 세월 관심과 보살핌을 받았으며, 생물학적 자료로도 가치가 매우 높다.




















마음이 깨끗하게 정화되는 자연공원, 세미원







세미원이라는 이름은 ‘물을 보면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 뜻의 옛말 관수세심 관화미심(觀水洗心 觀花美心)에서 비롯됐다. 


이름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 물과 꽃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을 뽐내는 자연정화공원이다. 


8만㎡ 면적에 연꽃, 수련, 창포를 심어놓은 6개의 연못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한강의 환경정화 능력을 테스트하고 팔당댐으로 흘러가도록 되어 있어서 환경교육의 장으로도 의미가 크다.


















강변 풍경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정원, 들꽃수목원







들꽃수목원은 국내에서 유일한 강변 수목원이다. 


야생화 단지, 자연생태박물관, 허브정원, 연꽃연못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수목원으로, 


남한강이 흐르는 강변의 풍경과 화사한 꽃들을 만날 수 있다. 



야생화 정원에서는 멸종위기에 있는 토종 야생화 약 2백여 종이 있으며 허브정원에서는 약 50여 종의 허브를 만날 수 있다. 


각자 스토리를 담은 조형작품들이 꽃과 어우러진 것도 이곳만의 특색. 


두물머리, 세미원에 이어서 방문하면 훌륭한 관광 코스가 된다.



















하늘이 내린 데이트 장소이자 촬영지, 두물머리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는 양평 하면 1순위로 떠오르는 관광 명소다. 


과거 육로가 발달하기 전까지 번창했던 나루터였으나 팔당댐이 건설된 이후에는 기능을 상실했고,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아름다운 일몰 풍경, 400년 넘은 느티나무, 사극에 종종 등장하는 황포돛배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특히 새벽녘이나 해질 무렵의 운치는 탄성이 나올 만큼 절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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