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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꽃

 2019 서울 모터쇼 


 



모터쇼는 그 나라의 자동차 산업이 갖춘 문화와 기술력을 보여주는 척도다. 

세계 주요 자동차 브랜드는 모터쇼에 참가하여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을 선보인다. 

하지만 왜 국내에서는 람보르기니나 페라리 같은 슈퍼카를 볼 수 없을까?


가장 인지도가 높은 해외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인 람보르기니는 지난 2015년 행사 개막 2주를 앞두고

참가 신청을 번복해 앞으로 서울모터쇼에 참가할 수 없게 됐고, 메르세데스 벤츠는 모터쇼가 아닌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19’에서 신차를 공개했다. 


이처럼 자동차 업체들이 '모터쇼'에 참가하지 않는 현상이 꾸준히 지속되며 모터쇼의 입지가 점차 좁아지고 있다. 

서울 모터쇼도 예외는 아니다. 

2005년 100만 명을 웃돌던 관람객 수는 2015년 이후 40% 감소한 60만 명에 그쳤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서울모터쇼는 진화하고 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국내 자동차 산업과 문화에 맞는 모터쇼를 고민하였으며, 

해외 모터쇼를 따라 하기보다 국내 실정에 맞는 콘셉트를 잡았다.


2017년 서울 모터쇼의 홍보문구 ‘가족과 함께 오세요’에 이어 

올해도 서울 모터쇼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교육형 및 가족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2019년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 박람회 서울모터쇼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 외에도 자동차 관련 업계 인사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서울 모터쇼 국제컨퍼런스의 주제는 ‘생각하는 자동차, 혁신의 미래’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와 관련학과 학생 등 

총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국제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자동차 산업의 발전 방향과 최첨단 기술 트렌드를 살펴본다. 



올해는 어떤 방식으로 서울 모터쇼만의 색깔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dit - Bae Sangyoon






























가요의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 


 



케이팝의 판도를 재편하고 해외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아이돌 음악의 국내외 소비량은 꾸준히 늘고 있다.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디지털 콘텐츠들이 새롭게 제작되고 편성되는 기세 속에서 아이돌 음악은 쉽게 대중에게 공개된다. 

공급 대비 수요 면에서 아이돌 음악은 가히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이러한 아이돌 위주의 음악시장에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 또한 적지 않다.

이런 까닭에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2019 1st K-Soul Music Festival, 이하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이 더욱 눈길을 끈다.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은 편향된 음악 시장에서 대중에게 다가설 기회를 잃고 있는 장르들을 무대로 올린다. 

치열한 경쟁에 편입되지 못하는 트로트, 포크 음악, 성인가요 등이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가요와 성인가요, 트로트, 포크 음악 등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각 시대를 풍미한 7080 가수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K팝의 원천이자 정서적 뿌리로서 기능하는 트로트를 포함해 폭넓은 장르를 총 망라한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럼으로써 다양한 장르의 국내 부흥과 세대 통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주최 측의 각오가 엿보인다.


이번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은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지만 주목받지 못했던 실력파 가수들에게도 무대를 제공한다.

 일부 세대와 아티스트가 독점하는 음악 시장에서 목소리를 갖지 못하는 음악들의 편견을 깨뜨리고 

그 위상과 의미를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다. 


한편 트로트와 유사한 감성을 지닌 아시아 각국의 가수들을 초청해 문화 교류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가요계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3월 13일(수)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총괄 제작은 한류 에이전시 YJ파트너스가 맡았다.

온라인 방송 콘텐츠 셀럽티비(celuv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니 케이소울로 꽉 찰 3월을 기대해보자.







edit - Kim hyeon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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