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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➋ OVERSEAS]

Overseas Festivals in December Best 3

12월에 만나는 해외 축제  Best 3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겨울의 절정에 피는 꽃. 

축제는 이렇게 시작한다! 




일본 가스가와카미야 온마쓰리 

프랑스 리옹 빛축제 2018 

네덜란드 찰스 디킨스 축제 















edit - Kim Jeongwon 









 Japan 

가장 일본다운 축제 

가스가와카미야

온마쓰리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일본에는 천 년을 넘긴 문화유산이 많이 남아있다. 

지금도 여전히 원래의 목적대로 사용하고 있는 사찰 등을 보고 있노라면, 

부러움을 넘어 경탄스럽기까지 하다. 



일본에는 이런 유형의 문화재만 오래 전승되고, 보존된 것이 아니다. 

일본 나라현의 가스가와카미야 온마쓰리(春日若宮おん祭)는 1,000년에 가깝게 옛 모습과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자료제공 일본관광청 / koto-netpress













천 년을 이어온 기원의 축제 





가스가와카미야 온마쓰리의 시작은 1136년으로 올라간다. 

당시 일본 전역을 휩쓴 홍수 와 기근, 그리고 전염병 등으로 많은 백성이 고통을 당했다. 

칸파쿠라는 최고 관직에 있던 후지와라노 다다미치가 백성의 안녕과 평안을 위해 

약궁신(若宮神)을 카스가노(春 日野)의 임시 저택으로 옮겨 많은 예물과 함께 정성을 다해 제사를 올리자 

비가 그치고, 역병도 그쳤다고 한다. 그 뒤 풍년까지 찾아와 사회와 백성이 안정된 삶을 살 수 있게 되자 

이후 매년 제사를 거행하게 됐다. 



이렇게 시작된 가스가와카미야 온마쓰리는 1136년 이후 단 한 번도, 

어떠한 이유가 있더라도 중단되지 않고 일본과 백성의 안녕을 기원하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문화제전 으로 치러졌다. 

일본의 중요무형문화제인 동시에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문화유산에도 등재돼 있다.












일본 봉건시대로의 여행 





매년 12월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열리는 가스가와카미야 온마쓰리는 많은 전통을 간직하고 있다. 

만약 4일 동안의 축제 중 하루를 선택해야 한다면 신들을 위한 음악과 제사 춤과 궁중음악 등이 어우러지는 

12월17일에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이날이 축제 의 하이라이트이기 때문이다.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져 온 가와가스카미야 온마쓰리에서 주목해야 할 또 한 가지가 있다면 지다이 행렬이다. 

이 행렬은 헤이안에서 에도 시대의 모든 중요한 관습과 예절, 의복 등을 복원한 수백 명의 사람이 동참하는 퍼레이드다. 

1,000년의 시간을 건너 우리 앞에 펼쳐지는 일본 전통문화의 진수에 흠뻑 빠져보자











overview




가스가와카미야 온마쓰리 / Kasugawakamiya Onmasturi 


2018.12.15(토)~2018.12.18(화) 4일간 / 2018.12.15(Sat)~2018.12.18(Tue) 4days 


가스가타이샤 신사 / Kasugataisha Shrine 


 www.kasugataisha.or.jp
































 France 

빛을 따라 겨울의 한 가운데로

리옹 빛축제 2018






빛의 도시 리옹. 이 말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시기가 있다. 

매년 12월이면 리옹은 세 상의 모든 빛을 흡수한 듯, 온통 빛으로 물든다. 

조명과 비디오 아트, 건축가와 그래픽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리옹 빛축제는 

도시가 사람에게 건네는 한 편의 시(詩)이다. 


2018년 겨울, 도시 곳곳으로 숨어들어간 빛들의 마법 같은 공간으로 초대한다. 


자료제공 www.fetedeslumieres.lyon.fr










세상에 빛을 심다 




1168년 푸르비에르에 처음 세워진 교회는 가톨릭과 개신교의 전쟁이 한창이던 1562 년 파괴되었다. 

이후 1643년 리옹의 시의원들과 상인 대표들은 푸르비에르 언덕까지 올라가 

성모 마리아에게 프랑스 남부에서 발생한 전염병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해 달라고 기도를 드렸다. 

이 때의 기도가 받아들여졌을까? 리옹은 기적적으로 전염병의 손톱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 


1852년 푸르비에르 언덕에서 취임식을 열려 했지만, 9월8일 예정했던 행사는 큰 홍수로 인해 12월8일로 연기됐다. 

그러나 12월8일에도 악천후가 계속되자 종교 당국은 행사를 취소하려 했는데, 밤이 되자 날이 개었다. 

이미 날이 어두워져 행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시민들이 초를 들고 창가로 나와 도시를 밝혔다. 

시민들이 든 촛불은 도시 를 비췄고, 그들의 희망과 미래를 비췄다. 

이날을 기념하며 매년 12월8일 창문에 촛불을 올려두는 전통이 생겼고, 

리옹 시민들은 자신들이 모은 빛으로 밝아진 도시를 누비며 기쁨을 누렸다. 









전통에서 축제로 




리옹의 이 아름다운 전통은 20세기 들어서도 계속됐다. 

1989년에는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리옹의 유적지와 공공기관 등 도시 전체에 조명을 밝히게 됐다. 

매년 벌어지던 도시의 유희는 1999년 정식으로 축제라는 이름을 가지게 됐다. 

그리고 시민들이 탄생시켰고, 지켜왔던 전통은 

자신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너무나 사랑하는 그 도시에 ‘빛의 도시’라는 이름을 달아주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리옹 빛축제는 단 4일간 열리지만 해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리옹의 불빛 사이를 걷는다. 

사람은 다시 사람을 불러 모았고, 빛의 도시 리옹에서 빛으로 꿈을 꾸고자 하는 이들이 불빛을 만드는 행렬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도 리옹 도심 곳곳의 상징적인 장소와 유적지 300여 곳에서 조명과 영상, 

그래픽 아트들이 살아 있는 빛의 축제를 만들게 될 것이다









overview




리옹 빛축제 2018 / Fête des Lumières 


2018 2018.12.06(목)~2018.12.09(일) 4일간 / 2018.12.06(Thu)~2018.12.09(Sun) 4days 


프랑스 리옹 / Lyon, France 


 www.fetedeslumieres.lyon.fr

























 Netherlands 

도시, 책이 되다

2018 찰스 디킨스 축제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는 셰익스피어와 더불어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작가이다. 

우리에게도 크리스마스 캐럴, 올리버 트위스트, 위대한 유산, 두 도 시 이야기 등으로 잘 알려진 

찰스 디킨스를 기리는 축제가 매년 네덜란드 데이번터에서 열린다. 


찰스 디킨스가 살았던 시대가 재현되고, 그의 소설 속 인물들이 살아서 거리 를 돌아다니는 세계에서 

가장 즐거운 문학축제 속으로 떠나보자.











디킨스, 데이번터에서 되살아나다 




찰스 디킨스는 영국에서 태어나, 작품 활동을 하고, 세상을 떠났다. 

영국인들에게 국민 작가로 추앙받는 찰스 디킨스를 기념하는 축제가 영연방 국가도 아닌 

네덜란드의 데이 번터에서 열리는 까닭은 무엇일까? 

데이번터는 네덜란드 북동쪽에 위치한 상업도시로 중세에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한자동맹 도시이자 부유한 곳이었다. 

데이번터에 찰스 디킨스의 팬클럽이 생겼고, 이들을 중심으로 매년 찰스 디킨스를 기리는 행사를 갖게 된 게 

오늘날 찰스 디킨스 축제의 시작이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찰스 디킨스 축제 기간이면 

데이번터 주민들은 디킨스가 살았던 1800년대 중반의 복장을 하고 거리를 활보한다. 

옷만 갖춰 입은 게 아니라 얼굴 화장 과 금니, 수레와 마차, 심지어 동물들까지 끌고 거리로 나온다. 

소설 속 캐릭터와 배경 을 고스란히 재현해 내, 

관광객들은 때로 자신이 타임머신이라도 타고 온 것처럼 느끼곤 한다







1800년대의 영국으로 




찰스 디킨스 축제는 작은 팬클럽에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이틀 동안 15만 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유명해졌다. 

오전 11시부터 저녁 5시까지 데이번터의 찰스 디킨스 전시장에 입장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선다. 

북반구에서도 북쪽에 위치한 네덜란드의 추위에 꽁꽁 언 발과 손을 녹이며 2시간 가까이 줄을 서는 경우도 많지만, 

사람들은 소설 속 950 여 명의 캐릭터가 되살아난 마법의 공간으로 입장하기 위해 기꺼이 기다린다. 


이 축제는 매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시를 19세기로 바꿔놓는다. 

단 한 명의 작가가 이룩한 업적, 그리고 그를 사랑한 몇 명의 사람이 가진 열정이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를 만들고,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찰스 디킨스의 소설이 된 도시, 

세계에서 가 장 크고 재미있는 문학축제가 12월을 기대하게 만든다.







overview




 2018 찰스 디킨스 축제 / Dickens Festijn 


2018 2018.12.15(토)~2018.12.16(일) 2일간 / 2018.12.15(Sat)~2018.12.16(Sun) 2days 


네덜란드 데이번터 / Deventer, Netherlands 


 dickensfestijn.nl


















edit - Kim Jeongwon



  • 02-6203-1532
    WEEKLY 09:00 - 18:00
    LUNCH 12:00 - 13:00
    SAT . SUN . HOLIDAY OFF
  • 하나은행 138-910025-0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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