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ER STORY ]

살아 있네, 살맛 나네




김치 맛을 아는 사람들은 김치를 연상하면 군침이 돈다. 

아삭거리는 식감의 생생한 김치 특유의 맛은 입맛을 돋우어 살아가는 맛을 더해준다.  

더불어 김장을 하며 나누는 정도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드는데 한몫을 더한다.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것 , 즉 김장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재확인시켜 주는 일이다.  

현대화와 서구화의 물결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김장 문화는 

한국의 무형 유산이자 자연에 지혜롭게 순응하는 음식 문화이다. 


김장은 버무려 나누는 일련의 과정 속에 맛이 살아 있고, 정이 살아 있고, 한국의 문화가 살아 있다. 

가족, 친지, 이웃과 함께 양념을 버무리는 김장에서 우리는 이야기꽃을 피우며 살맛 나는 힘도 함께 버무린다. 

추운 겨울을 잘 견디게 해주는 김치의 힘은 여기에서 나오는 걸까? 


우리 함께 서울김장문화제에서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들어보자.










 WHAT : 



                                                                                                                                                                                                                       자료제공: 국가기록원



 지켜야 할 우리 문화, 김장 담그기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매력적인 음식인 ‘김치를 담그는 것’을 우리는 ‘김장’이라고 말한다.  


한국 사람들이 춥고 긴 겨울을 나기 위해 김치는 많은 양이 필요하며 이것은 저장 방식으로 해결된다.  

‘김장’은 한국인의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통합한 음식 문화로, 김장 준비는 매해 주기적으로 반복되며, 

김치를 담아 시원하고 안정적인 조건에서 저장하여 최고의 맛을 얻으려면 적절한 온도가 중요하다.  

즉, 김치는 한국적 방식의 채소 저장 식품인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김치는 계층과 지역적 차이를 떠나 한국인의 식사에 필수적이다.  

밥과 김치는 가장 소박한 끼니이지만, 가장 사치스러운 연회에서도 빠질 수 없는 반찬이다. 


역사적 기록에 의하면 김치는 760년 이전에도 한국인의 식단에 있었다고도 하고, 

100년 전부터 생겼다고도 하는데 이것은 김치의 변화 과정에서 생긴 이견일것이다. 

지혜를 더하며 세대를 이어온 김장 문화는 나눔의 가치도 함께 이어와 

김장 후에 김치를 나누어 먹는 관습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지역마다 다른 맛, 김치 여행




김장김치가 지역에 따라 특성이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기온의 차이에서 비롯한 것이다. 

북쪽 지방에서는 기온이 낮으므로 김장의 간을 싱겁게 하고, 

양념도 담백하게 하여 채소의 신선미를 그대로 살리는 반면에, 남쪽에서는 기온 관계로 대개 짜게 담근다. 

소금만을 쳐서 짜게 하면 맛이 없으므로 젓국을 많이 쓰고 고기 국물도 간혹 섞는다.





경기 

중부지방으로 남과 북의 중간 다운 김치의 맛으로 싱겁지도 짜지도 않고, 온갖 종류의 김치가 다 모여 있는 것 같다. 

겨울에는 영하 10℃를 내려 가는 강추위를 겪어야 하므로 김장은 대개 입동을 지나서 시작한다. 

12∼2월까지 김장김치를 먹는데, 새우젓·조기 젓·황석어(참조기)젓 등 담백한 젓국을 즐겨 쓴다.



충청도

간은 중간 정도로 하여 소박하게 담근다. 

부재료는 갓 · 미나리 · 김장파 · 풋고추 · 청각 등을 주로 쓰고 젓갈은 조기젓 · 황석어젓 · 새우젓을 쓴다. 

배추는 배추지·배추짠지라고 하여 통으로 담그고 무동치미· 무중짠지 · 무짠지 등 간을 층층으로 하여 여러 독에 담는다. 



강원도

동해의 동태·오징어가 싱싱하여 특색 있는 김장의 맛을 낸다. 

배추김치에 소를 넣는 것은 중부와 같으나 무 · 배 · 갓 · 파 · 마늘 · 고추 외에 

생오징어채와 말린 생태살을 새우젓국에 버무려 간을 맞추고 국물은 멸치젓을 달여 넣는다. 

산악 지대에서는 11월 초에 김장을 시작한다.



전라도

맵고 짜고 진한 맛과 감칠맛이 나게 담는다. 

고춧가루 대신 고추를 불려 돌확에 갈아 걸쭉하게 하여 젓국에 넣어 쓰고, 풀국을 넣어 단 맛을 더 내기도 한다. 

생굴 · 조기젓의 살도 많이 쓰는데, 전북은 새우젓국을 많이 쓰고, 전남은 멸치젓국을 많이 쓴다. 

김장김 치 외에 해남(海南) 의 갓김치와 고들빼기 김치는 예로부터 유명하다. 

경상도 멸치젓을 주로 쓰는데, 그중에서 도 남해의 멸치젓이 유명하다. 

경남은 기온이 높아 12월에 김장 을 하며, 양념은 마늘· 고추를 많이 쓰는 반면에 생강은 별로 쓰지 않는 것이 특색이다. 

생갈치를 잘게 썰어 고춧가루와 소금으로 간을 하여 소를 버무릴 때 넣고, 

배추는 짠맛이 날 정도로 절여 젓국에 담갔다가 소를 넣고 꼭꼭 눌러 담근다. 

무는 사이사이에 넣지 않는데, 그것은 김치 맛을 변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제주도

김장이 별로 필요 없을 정도로 기후가 따뜻하여 겨울 에도 배추가 밭에 있다. 

김장 종류도 많지 않은 데다 기온이 높아서 김치를 조금씩 담근다. 

한겨울에도 김장이 얼지 않으므로 김장독을 땅속에 묻지 않으며, 조기 같은 것을 배추김치 에 넣기도 한다. 

대개 음력 정월을 전후하여 밭에서 월동한 꽃대가 올라온 배추로 담그는데, 

연한 꽃이 망울지면 이것을 거두어 소금물에 절였다 건져서 멸치젓·마늘·고춧가루만 넣어 버무려 잠깐 익혀서 먹는다. 

이것을 동지(冬枝) 김치라고 한다.



황해도

충청도와 닮은 점이 많고 서울과도 큰 차이가 없다. 전체적으로 간은 중간 정도이고, 

국물도 알맞게 담근다. 이 지방은 호박김치가 유명하다.



평안도

비교적 조기젓을 많이 쓰는 편이고, 배추와 무를 따로 담그기도 하지만, 

2가지를 함께 통으로 담그고 국물을 넉넉히 하여 간을 싱겁게 한다. 소를 맵지 않게 하고 흰색으로 깨끗이 담그며, 

마늘·파·생강·배·밤 등 흰색 고명을 많이 쓰는 것이 특징이다.



함경도

젓갈을 많이 쓰지 않고 생동태나 생가자미를 썰어 고춧가루에 버무려서 배춧잎 사이사이에 끼워 넣는다. 

맵지만 짜지 않게 하고, 김칫국을 넉넉히 붓고서 익으면 쏘는 듯한 탄산의 맛을 느끼게 담근다. 

동치미는 조선무를 소금에 절여 독에 담아서 무의 물이 흥건해질 때까지 두었다가 

생강 · 마늘 · 파 를 주머니에 넣어 위에 띄워 놓은 다음, 큰 돌로 눌러 놓고 삼삼한 소금물을 부어서 담근다.











주재료마다 달라지는 김치의 매력


김치의 기본은 통배추김치이나, 이 외에도 여러 가지를 담가 겨울의 반찬으로 한다. 

200여 종의 김치 중, 우리의 식탁에서 자주 맛볼 수 있는 김치를 소개한다.





통배추김치

배춧잎 사이에 속을 넣어 담아 가장 보편적이다. 



보쌈김치

절인 배추를 길이 4cm 정도로 잘라 속을 넣고 넓은 배춧잎으로 싸서 익힌 김치이다. 

보김치라고도 한다. 궁중과 양반집에서 주로 담그는 호화로운 김치로 개성의 보쌈김치가 유명하다.



배추속대김치

배추의 속잎을 뜯어 한장 한장에 김치속을 조금씩 싸서 익힌다.



깍두기

무를 네모나게 썰어 새우젓 · 황석어젓 등을 섞어 파 · 마늘 · 생강 · 소금 · 고춧가루를 버무려 담그는데, 

김장깍두기는 큼직하게 썰어서 담근다. 깍두기에 생굴을 섞어 담근 별미 생굴깍두기도 있다.



 비늘깍두기

무청이 달린 아주 작은 무로 담근 김치이다. 

동치미와 짠지 : 동치미는 무를 삼삼한 소금물에 담그고 파· 생강 · 마늘 · 소금으로 절인 풋고추 등을 썰지 않고 넣어서 

담근 국물 위주의 김치이다. 짠지는 이듬해 봄에 먹기 위하여 짜게 절인 것이다.



고들빼기김치 · 파김치 · 갓김치

모두 겨울철의 별미 김치로서 고들빼기는 5∼6일 정도 물에 담가 쓴맛을 빼고 젓국과 고춧가루 등을 넣어 담그고, 

파 · 갓은 약간 절였다가 김치 양념 을 버무려 담근다.



섞박지

배추를 썰어서 향신채 (갓 · 미나리 등) 와 젓갈 · 소금 · 고춧가루 등의 양념을 넣어 버무려서 담근 김치이다. 

한국에 서 좋은 배추를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초부터이므로, 

오늘날과 같은 통김치를 담그는 풍습은 비교적 역사가 짧기 때 문에 그 이전은 섞박지가 김장의 주류를 이루기도 하였다. 


축제 당일, 더욱 다양한 김치를 ‘김치뮤지엄’에서 만나보자.









 WHY : 







슬로우 푸드, 김치




슬로우푸드 운동은 나라별•지역별 특성에 맞는 전통적이고 

다양한 음식•식생활 문화를 계승 발전시킬 목적으로 

1986년부터 이탈리아 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식생활 운동을 말한다. 

이 운동의 지침은 소멸 위기에 처한 전통적인 음식•식재료•포도주 등을 지키며, 

품질 좋은 재료의 제공을 통해 소생산자를 보호하고, 

어린아이와 소비자들에게 미각이 무엇인가를 교육하는데 있다. 

즉, 음식 문화의 독 창성과 가치를 지키며 미각의 즐거움을 나누는 것이다. 


한국의 슬로우푸드인 김치는 전통 발효 식품으로 

주로 가정에서 만들어 많은 국민들이 주요 부식(副食)으로 먹고 있다. 

김치는 지역과 김 치 재료의 종류와 특성 및 담그는 방법의 차이에 따라 200여 종 이상 이 있다. 


채소를 소금이나 식초에 절여 만든 음식을 침채(沈菜)라고 하는데 

한국의 김치, 중국의 파오차이, 일본의 스케모노, 서양의 피클 등이 침 채류에 속한다. 

그러나 한국 김치가 다른 나라 침채류와 다른 점은 두 번 발효 시킨다는 점이며, 

바로 이것이 김치의 우수성을 만들어내는 특별한 기법이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가 2001년 국제 식품으로 공인한 

한국 전통 음식인 김치(Kimchi)에 대하여 미국의 건강 전문지인 

『헬스 (Health)』는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선정하였다. 

또, 한국형 우주식품 10종이 러시아의 생물학연구소(IBMP)로부터 

국제우주정 거장에서 먹을 수 있는 '우주식품'으로 인증받았는데, 

'우주식품' 중 김치와 볶은 김치가 포함되어 있다. 


음식의 저장 방식은 신선도와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김치의 저장 방식은 맛과 건강에 있어 무척 창의적이다. 김치 숙성 온도는 15℃가 이상적이다. 

즉 김치가 발효되면서 13가지 정도의 유산균이 생성되는데 

DNA 분석 결과 15℃에서 생성되는 유산균에서 영양학적 가치가 가장 높았다고 한다. 

김치를 가장 맛있게 오랫동안 보관할수 있는 온도는 평균 -1.4℃이다. 

또한 김치냉장고에서 6개월 까지는 맛 변화 없이 저장이 가능하다. 


김치는 카로틴, 식이섬유(dietary fiber), 페놀성 화합물과 같은 

여러 가지 생리활성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어서 항산화, 항암, 고 혈압 예방 등 

여러 가지 기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잘 발효된 김치에는 젖산과 젖산균(유산균)이 풍부한데, 같은 무게의 요구르트보다 약 4배 많다. 

또한 비타민 A와 C, 칼슘, 철,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하여 몸에 좋으며 

배추와 무에 함유되어 있는 식이섬유는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 좋다. 

김치에 포함되어 있는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느끼게 하여 과식을 피하게 할 뿐만 아니라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은 몸의 지방을 분해, 연소 를 도와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고혈압, 위암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김치를 싱겁게 담그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기산 등 김치 맛 성분은 저염 김치가 고염 김치보다 더 풍부하다. 

김치의 소금 농도를 2% 이하로 줄이면 건강에 좋다. 




참고자료 : 파워푸드 슈퍼푸드, 2010. 12. 11., 푸른행복 



















인류무형문화유산 유네스코 등재 





2013년 12월 5일 제8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김 장 문화’(Kimjang : Making and Sharing Kimchi)를 세계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기록 유산으로 등재하였다. 

그리하여, 한국은 종 묘제례 및 종묘, 판소리, 강릉단오제, 강강술래 등 총 19개를 보유 하게 되었다. 














창의적인 음식 문화로 세계화에 앞장서다. 





김치를 담그는 기본은 동일하나, 

지역에 따라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 을 가진 것이 김치의 또 다른 매력이다. 


한국의 대표 식품인 김치를 세계화할 목적으로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김치 세계화 전략으로 김치 프로젝트가 있다. 

한국의 대표 식품 인 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국산 김치에 대한 이미지를 높여 

김치 수출을 증대할 목적으로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1990년대 말 일본이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 '기무치 (Kimuchi)'를 국제표준으로 제안하면서 

정부 정책에 대한 강한 비판이 쏟아졌는데, 김치 프로젝트는 이 무렵부터 추진되기 시작하였다. 

2001년 7월 5일, 국제식품규격위원회에서 김치가 일본의 기무치를 물리치고 국제식품 규격으로 승인받았으며, 


농림부에서는 한국산 김치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는 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세계 각국의 식품박람회에 한국관을 설치하는 사업을 펼친다. 

또, 일본에 편중된 김치 시장을 유럽과 미국 등지로 확대해 수출 안정화를 꾀하고, 

김치를 이용한 퓨전 요리 개발 및 외국인을 위한 홍보 책자 발간 등의 사업도 한다. 

그 외에도 해외 학술 세미나 지원 사업, 식문화 홍보관 및 상설 매장 운영, 김치 기증 및 시식, 

홍보 포스터 부착, 한류 스타를 이용한 스타 마케팅, 김치 등 

한국 식품을 상시 전시하는 한국 식문화 홍보관 운영, 

농수산물유통공사 해외 농업무 역관을 활용한 현지 시장조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 듬뿍 버무린 김치,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다. 



김장은 예로부터 ‘엄동’에 대비하여 늦가을에 한꺼번에 많이 담그는 특징이 있다. 

그러다 보니, 가족, 친지, 이웃이 함께하는 늦가을의 큰 행사가 되었고, 

막 담근 김치의 맛을 즐기다 보니 김장하는 날은 잔칫날이 되기도 했다. 

월동 준비 중 거사를 끝낸 든든한 마음과 푸짐한 김장김치를 나누는 

넉넉한 마음이 전통이 되어 김장김치는 으레 나누어 먹는다는 미덕이 이어져 온 것으로 여겨진다. 


‘겨울의 반양식’ 이라 하여 어느 지역 어느 가정에서나 필수적으로 있는 반찬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이들은 이것 또한 사치일 수도 있다. 

한국인의 생활에 뒷받침이 되는 쌀, 김치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 는 중요한 양식이다. 

시대가 변하여 핵가족화되었지만, 김장 문화는 여전히 전승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나누는 문화는 김장문화제를 통하여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INTERVIEW : 









따뜻한 나눔, 

서울김장하는 날




서울특별시 문화예술과 강지현 과장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Culture & Arts Division Director








기네스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하셨는데 정확히 어떤 행사인 가요? 



현재 김장에 관한 기네스 기록은 국내 기록(한국기록원)의 경우 

서울광장에서 약 140톤의 김치 담그기에 관한 기록이 있으며, 

세계 기네스에 등재된 사항은 한 장소에서 가장 많은 인원(2,635명)이 김장 담그기에 성공한 기록이 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사회 공헌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벤츠코리아측에서 

서울김장문화제의 사업 취지에 동감하여 본 행사에 함께 하기로 하였으며, 

현재 기네스 기록으로 등재된 가장 많은 인원이 김장 담그기 기록의 갱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1월 4일(일) 오후 2시, 서울광장으로 방문하시면 

약 3,000여 명의 김장 도전자들이 기네스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는 장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김장문화제의 핵심 가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김장문화제는 다른 축제에선 볼 수 없는 가치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나눔과 공동체 정신입니다. 

김장 고유의 나눔 가치를 확산하고 전통 김장 문화가 가지고 있는 세대 계승 정신을 이어받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찾아올 수 있는 서울 대표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김장문화제는 그 고유성으로 세계적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김장이 가지고 있는 한국적인 고유의 콘텐츠가 있고 외국인들이 직접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프로 그램인 

‘외국인 김장간’이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이 강점에 집중 하여 김장문화제가 국제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며 

서울관광재단과 국내외 국제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세계적 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축제를 준비하면서 어려운 부분이 있으신지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 어떠한 부분의 협조가 있으면 좋을까요? 



김장축제에서 쓰이는 김장 나눔 물량을 전액 기부금액으로 모집하다 보니, 

민간기업들과 사회복지단체의 협조를 이끌어 내는 일이 가장 어렵습니다. 

요즘 기업들이 사회 공헌에 선뜻 나서지 않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기업의 자발적인 기부를 기대하기 가 곤란합니다. 

이런 점들을 반영하여 올해는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도 기부를 원하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소액기부와 김장 봉사자를 모집 중에 있습니다. 

많은분들의 관 심으로 김장 봉사자 100명은 모집이 완료되었고, 

기부액은 10월 중순경에 120만 원이 확보되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그간 개인 자격으로도 김장문화제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서울김장문화제에 참가할 모든 분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신지요?



 김장문화제가 열리는 서울광장과 무교로에 오시면, 

다양한 김치 체 험 프로그램, 김치마켓, 김치상상놀이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김치를 담그는 문화, 즉 김장이 새로운 한류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11월 2일(금)을 시작으로 4일(일)까지 3일간 계속 이어집니다. 

아이들은 물론 김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니만큼, 

많은 시민들이 서울광장 에서 서울의 대표축제인 김장문화제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KEYWORD : 






조화




서로 잘 어울린다는 의미의 ‘조화’는 마치 ‘김치’와 ‘김장’을 위하여 생겨난 말인듯하다. 



김치는 지역에 따라 주재료에 따라 특징이 달라진다. 

지역에 따라 자연환경이 다르고, 그에 맞추어 양념을 만들다 보니 당연히 맛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주재료인 배추, 무, 파, 부추, 갓, 오이 등에 고추, 파, 마늘, 생강, 젓 갈 등의 양념으로 버무린다. 

그 맛이 조화롭게 익어 김치 고유의 맛을 낸다. 

저장 방식은 김치의 조화로운맛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며 이것은 인간이 자연에 조화롭게 순응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한방에서는 김치를 음양(陰陽)이 조화된 완전식품이라고도 한다. 

즉 성질이 서늘한 배추와 무에 열이 많은 고춧가루, 파, 마늘, 생강 등을 넣어 음양을 맞추었다고 본 것이다. 

따라서 고춧가루를 쓰지 않은 백김치나 동치미는 성 질이 서늘해 열이 많은 소양인(少陽人)에게 알맞고, 

매운 양념을 많이 쓴 배추김치는 몸이 차고 속이 냉한 소음인(少陰人)에게 알맞다고 한다. 



맛과 영양이 조화로운 김치는 겨울에 야채를 먹기 힘든 경우, 

갖가지 야채를 섭취할 수 있는 좋은 반찬이며 우리의 주식인 쌀밥의 단짝이기도 하다. 

이렇게 우리의 생활에 균형과 조화를 이루게 하는 김치는 김장 문화를 통하여 이웃과의 조화도 돕는다. 

인화와 이기주의가 만연한 현대사회에서도 김장 문화의 나눔은 여전하다. 

서로 잘 어울리기 위하여 서로를 배려하고 도움을 아끼지 않는 김장 문화는 

파란만장한 한국의 역사 속에서 그 생명력을 더할 것이다. 

김장 문화의 세계 화도 인류의 조화로운 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이다.













 CHANGE : 





2018년 서울김장문화제는 양념에 사랑을 더하고, 나눔에 가치를 더했습니다. 




전년 대비 주요개선사항 



추진체계 | 17년 총감독 미선임 및 사무국 폐지 유지 



프로그램 | 김장 전시 콘텐츠 확장 

                김장 100선 실물 전시, 김치 뮤지엄 공동배치 

                김장 전시의 완성도를 높이고 북한 김치 전시 등 언론 

                관심도가 높은 콘텐츠 배치 



김장 나눔 | 민간기업, 자치구 협력을 통한 김장 나눔 확대 

                 물량: 165톤 

                 횟수: 3회 유지 (2016년도 1회) 

                 벤츠코리아와 함께하는 김장 기네스 도전 

                 자치구별 의무 인원 할당 폐지, 기업 및 사회 복지단 체, 봉사회(새마을회, 로터리클럽 등) 

                 연계 자치구별 배분에서 푸드뱅크 연계한 김장 전달체계로 개편 



홍보 및 시민 참여 | 김장문화제 마스코트 개발 및 홍보 확산을 통해 김장 축제 브랜드 강화 

                              - 마스코트(무, 배추)를 활용한 홍보물 제작 

                              - 홍보 콘텐츠 다양화 및 대시민 접점 확대 

                             포털(카카오 같이가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활용한 1인 기부 추진 

                             기존 펀딩시스템을 활용한 개인 참여 유도 및 입소문 확산(김장 봉사 100명, 기부금 120만원 모금 중) 

                             서울관광재단 외국인방문 상품 연계 

                              - 관광상품 연계로 김장 방문 및 체험 유도 



기업의 사회공헌 | 1회부터 참여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로 공동주관 변경 

                           푸드뱅크 인프라 활용 

                           기부금 처리 및 배분 관련 전문성 활용 



기타 | 서울광장 무대 활용 효율성 재고 

          김장100선, 김치상상놀이터 콘텐츠 재고 등












 HIGHLIGHTS : 




김치100선 & 김치뮤지엄





11월 2일(금) 13:00~18:00 

11월 3일(토)~4일(일) 11:00~18:00

서울광장 서울김장간 1 무료





김치와 여러 분야의 만남, 잊혀 가는 다양한 김치를 통해, 

일상생활 속 스며들어 있는 김치와 김장 문화를 환기해 볼 수 있는 

좋은 전시를 이번 서울김장문화제에서 만날 수 있다. 


‘김치, 발효미(감칠맛)를 만나다’ 를 주제로 실물 김치 100선을 전시할 예정이다. 

공간별로 만나는 김치 여행을 떠나 보자. 





역사관 


김치의 유래와 역사, 김치 재료의 변천사, 고문헌에 등장하는 독특한 제법의 고문헌 김치 재현 계절 및 




지역관 


강원, 충청, 전라, 제주, 경상도 지역 대표 김치와 스토리 전시 분단에 의해 단절된 남북한 김치 문화를 살펴보는 계기를 마련 




계층성 


궁중 반가에서 먹는 고급 김치와 머슴들이 먹던 허드레 김치, 젓갈이 들어가지 않은 사찰 김치 등 계층화된 김치를 대비하여 전시














 HOW : 





서울김장문화제에서는 김장 나눔, 팔도김치마켓, 아이들을 위한 김치 상상놀이터와 

김치랑 놀자 + 버무림 잔치, 김치셰프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치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INFORMATION : 




















 overview : 





제5회 서울김장문화제 | 5TH Seoul Kimchi Festival 


2018년 11월 2일(금) - 4일(일) / 총 3일간 | Nov. 2 (Fri.)–4 (Sun.), 2018 / 3 Days 


장소 | 서울광장, 무교로 Locations | Seoul Plaza, Mugyo-ro Street 주최 | 서울특별시 Host | Seoul Metropolitan City 


|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대한민국김치협회 Supervision | Seoul Council on Social Welfare, Kimchi Association of 


Korea WEB | www.seoulkimchifestival.com










  • 02-6203-1532
    WEEKLY 09:00 - 18:00
    LUNCH 12:00 - 13:00
    SAT . SUN . HOLIDAY OFF
  • 하나은행 138-910025-05104
    (주)가이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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