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예산장터삼국축제


국화 피워 놓고 기다리는 이 가을

흥에 겨워 어화 둥둥, 정겨움이 넘치는 예산장터 삼국축제





1,100년 예산의 역사와 문화가 가득한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국화 감상과 더불어 국밥을 뜨근하게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국수 한 다발을 사 가는 맛과 멋이 있는 ‘가을 나들이’ 축제이다.

향기로운 국화, 얼큰한 국밥, 햇빛과 바람으로 만져 만든 국수는 정겨운 인심이 가득하다. 

우리 민족의 미덕으로 불리던 ‘훈훈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한 자락 쉬어가자.











 


조선 후기 시장을 찾은 서민들의 모습 (출처 :KOCCA)




 WHAT : 
향수로의 여정, 장인 정신을 일깨우는 세 가지 테마를 만나는 예산장터



대형 마트, 백화점 등에 밀려 점점 사라져가는 5일장. 사회의 변화 속에서 삶의 모습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 

현대인들은 도시 숲에 둘러싸여 각종 디퓨져, 룸 스프레이, 향수 회사들이 만들어내는 향으로 꽃향기를 만난다. 

더구나, 재래시장보다는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에 익숙하다. 

이것은 세대나 습관의 차이를 차치하면 도시나 시골이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축제는 다이내믹하고 액티브하며 늘 새로워야 한다는 지표보다는 축제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의 행복 지수로 평가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것은 축제의 방문자 수보다 지역 주민들의 참여율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그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즐거워하여 그 아이덴티티가 외지로도 전파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해야 할 것이다. 

지역만의 특색이 담긴 축제이어야 우리는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사극 드라마의 단골 장소, ‘저잣거리’. 우리가 TV를 통해 흔히 들어왔던 ‘저자’는 시장의 순 우리말이라고 한다. 

‘저잣거리’ 즉, 시장이 처음 열린 것은 신라 시대로 이 시기부터 시장은 서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우리나라 경제생활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5일장과 같은 정기시장이 처음으로 형성된 것은 15세기 후반 전라도 지방이며 이를 ‘장시’라고 불렀다. 

처음 ‘장시’가 출현했을 때, 농민들이 농경 일보다 상공업에 집중하게 될 것을 우려하여 반대가 심했다고 하지만 

곧 충청도, 경상도 지방으로 확산되었고 ‘장시’를 통한 상품 교역은 활기를 띠게 되었다. 

18세기에는 전국에 1,000여 개의 ‘장시’가 개설되었고 ‘장시’는 지역주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요소로 자리매김했다.


옛말에 ‘시골장에서 파는 사람이 곧 사는 사람이고 사는 사람이 곧 파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경제적 교환은 물론이고 사회적 교환의 역할도 매우 컸다. 

즉, 시장은 현재의 인터넷과 같이 ‘정보의 바다’라고 할 수 있다. 신문이나 뉴스도 없던 과거에 조정은 시장을 통해 중요한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또한, 조정에서 뿐 아니라 백성들도 자신의 목소리를 담은 대자보를 붙이기도 했다. 


조선 후기 ‘장시’에는 지금은 볼 수 없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상인들도 많았다고 한다. 

미남계로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을 것 같은 젊은 ‘꽈배기 장수’에서부터 진기명기를 보는 듯, 자신의 키를 넘는 바구니를 매고 장사를 하러 다니던 ‘바구니 장수’, 

비 오는 날 서민들의 발을 책임졌던 ‘나막신 장수’까지. 생존을 위한 일이었지만, 시장 안에서 그들의 모습은 활기찼을 것이다. 

조용하던 농촌을 북적거리게 만들어주던 장날, 사거나 팔 것이 없더라도 구경 삼아 시장에 가던 당시의 ‘장시’는 문화를 공유하고 정을 나누는 활기찬 공간이었다. 

우리도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시끌벅적하지만 넉넉한 인심으로 훈훈해져보자. 그것은 다가올 추운 겨울을 이겨내게 할 것이다.






국화, 어디서 따뜻한 기운 빌어다 꽃을 피우는지



국화는 고전문학에서 사군자와 관련된 상징으로 이해되어 왔다. 

늦은 가을에 첫 추위를 이겨내며 피는 것을 군자의 덕목으로 여겼다. 

매·난·국·죽의 순서는 춘·하·추·동의 순서에 맞춘 것으로 국화는 대표적인 가을꽃이다.


국화는 육조시대(六朝時代)의 전원시인으로 유명한 도잠(陶潛)에 의해서 지조와 은일(隱逸)의 상징으로 그 위치가 굳어졌다. 

그 외 ‘춘향가’의 십장가(十杖歌)에서는 국화가 곧 춘향의 절개를 상징하는 것으로 표현되었다. 

몽주는 ‘신축십이월정전 국화탄(辛丑十月庭前菊花嘆)’에서 국화를 사랑하는 이유가 복숭아꽃과 자두꽃에는 풍광이 많기 때문이라고 했다. 

국화 사랑의 이유를 간접적으로 복숭아꽃과 자두꽃의 특징에서 찾았다. 

여기에서 풍광이란 봄바람과 양지를 뜻하지만 시세(時勢)에 영합하는 것을 암유(暗喩)한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서 국화는 곧 변함없는 충절을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국화는 관상뿐만 아니라 약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국화는 머리를 맑게 하고 혈액 순환을 도우며 중양절(음력 9월 9일)에 국화주로 마시면 

병장수한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온다. 

국화 목욕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국화 베개와 이불은 불면증을 없애고 숙면을 도우며 말린 꽃과 잎은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예산에서의 국화는 특화작목으로 효도 상품이다. 삼국축제에서 선보이는 국화는 남다른 기술력을 보유한 농업기술센터에서 1년 동안 정성 들여 키운다. 

충남농업기술원과 화훼연구소 등 관련 기관이 주변에 있어서 예산의 국화 농가들은 국화재배에 있어서 남다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신기술과 현대화된 시설은 병해충에 강한 국화를 꽃피운다. 

지난해에는 일본에 국화를 수출하여 2억 원 이상의 외화를 벌어들이기도 했다.

특히 예산의 국화재배기술은 다른 지역보다 빨리 국화를 꽃피울 수 있기 때문에 삼국축제에 오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빨리, 아름답게 피는 국화를 만날 수 있다.


축제장은 매헌 윤봉길 의사의 동상부터 다양한 포토존까지 색색의 국화로 꾸며진다. 

삼국축제에서 국화를 이용한 크고 작은 조형물과 분재를 선보이기 위해 예산군과 농업기술센터는 봄부터 분주했다.

축제 기간에 예산을 찾으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35종, 1만2,000점의 다양한 크기와 색의 국화를 볼 수 있으며 국화 차도 시음할 수 있다.










전통적인 대중 음식, 예산장터 국밥


밥을 국에 말아먹는 모든 행위를 넓게 보면 그 역사는 한국의 식문화의 시작과 그 맥을 같이 할 것이다. 

조선시대 사극을 보면 흔히 주막에서 국밥을 팔면서 극중 인물과 주모가 도란도란 농을 던지며 노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요즈음에도 24시간 운영하는 음식점에 국밥이 기본 메뉴인 곳도 많다. 

예로부터 국밥을 먹어보지 못한 국민이 없을 정도로 우리에게 국밥은 지친 일상에 에너지를 주는 든든함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예산장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맛이 국밥이다. 

예산군에서는 흩어져 있던 국밥집들을 한곳에 모으고 예산 출신의 유명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이름을 딴 백종원국밥거리를 조성했다. 

과거 예산 전통시장 내에는 우시장이 있어서 고기를 이용해 국밥을 만들었다. 

우시장은 사라졌지만 전통의 맛은 지역의 먹거리로 남아 있고, 그 시절 맛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남아 있다. 

대째 이어 식당을 하는 집들도 많고 60년 이상 국밥을 팔며 장터를 지킨 할머니들도 있다.

우시장에서 시작한 전통은 하나지만 수십 년 세월이 흐르면서 집집마다 개발한 비법이 담긴 다양한 맛을 비교하는 재미를 이번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즐겨보자.











자연으로 만드는 예산장터 국수


예로부터 국수는 잔치의 상징이다. 

축제 날 빠질 수 없는 국수가 예산의 자랑이 된 것은 햇볕과 바람으로 만져 손맛으로 마무리하는 정성 때문일 것이다. 

예산에 오면 어린아이 키보다 길게 뻗은 하얀 국수를 무명천처럼 널어 둔 풍경을 볼 수 있다. 

볕이 좋은 날이면 유난히 하얗게 보이는 긴 국숫발은 널린 모습부터 볼거리다.


국수를 배고픈 시절 허기를 채워 준 음식으로 기억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힘든 기억보다는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그리워지는 이유는 그 맛 때문일 것이다. 

예산에서 국수는 수십 년 동안 대를 이어 만든 장인들의 솜씨가 들어간 예산의 문화 자체다. 

일반 소면보다 조금 두꺼워서 유달리 쫄깃하고 양념이 잘 배어든다. 

투박한 양념장에 슥슥 비벼 먹어도 좋고, 맑은 국물에 넣어 후루룩 넘겨도 좋다. 

소쿠리에 헹구어 놓은 국수를 그냥 먹어도 꿀맛이던 시절이 있었다. 긴 가락을 작두로 서걱서걱 썰어 둘둘 말아 포장한 국수는 선물하기에도 좋다. 

포장지에 메시지를 적는 센스는 푸근한 손맛을 선물할 것이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 가는 국수 뭉치는 국물이나 양념으로 맛을 낸 것이 아닌 면 자체의 맛이 훌륭하기 때문에 오래도록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최고의 기념품이 될 것이다.












 HOW : 

제2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는 백제부흥군 위령제와 개막식, 폐막식의 공식 행사 외에 전시, 체험, 공연, 판매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더불어 

스탬프 투어, 버스투어, 인증사진 등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개막 공연인 ‘예산 1,100년의 꿈’을 주목해보자.





공식행사: 행사장 주 무대

Formal events : the main stage of the event hall


•백제부흥군 위령제 Memorial ceremony for the army of Baekje Revival / 10.19(금) 16:00 ~ 17:00(60분)


•개막식 Opening Ceremony / 10.19(금) 17:00~21:00(240분)


•폐막식 Closing Ceremony / 10.25(목) 17:00~19:30(150분) 




전시행사 Exhibition events

2018.10.19(금) ~ 10.25(목) 09:00~20:00


•국화 전시 Mums exhibition 축제장 일원 / 12,000점  국화 조형물 및 관상국화 전시


•국화분재 전시장 운영 Exhibition hall of potted mums  축제장 내 자금성 앞 / 200여 점


•국수 건조 시연 Trial performance of drying noodles 축제장 내 / 국수 제조업소  예산국수의 자연건조 장면을 관람





•가족과 함께하는 삼국축제 스탬프 투어 Samguk Festival stamp tour with family


    + 10.20(토) ~ 21(일), 10.25(목)

    + 10:00 ~ 17:00(3일간)

    + 예산시장 ~ 추사의 거리

    + 축제장 주변 5개소에 미션 부스를 설치, 군 또는 축제 관련 미션 수행 시 진행요원이 스탬프를 찍어주고, 본부에 돌아오면 ‘행운의 황새 회전판’을 돌린 후 경품 제공

    + 미션 - 국화체험, 국수체험, 상설시장에서 메시지 작성, OX 퀴즈, 추사학당 캘리그래피 체험 등 5개 미션

    + 경품 - 예산사랑 상품권, 국밥 교환권, 시네마 교환권






•축제 연계 버스투어 실시(축제 기간 상시 운영)


    + 관광지 및 예산장터 일대 - 1일 15명 이상 모객 시 운영

    + 예산군 버스투어와 연계하여 기존 코스에 축제장 추가





•삼국축제 인증사진 이벤트

   축제 기간 상시 운영


    + 축제장 내 국화전시장 방문

    + 국화와 함께 사진을 찍기

    + 가을여행 주간 이벤트 홈페이지 접속

    + 사진 업로드

    + 당첨자 10명을 선정하여 경품 증정





공연행사: 행사장 주 무대 Performance events : the main stage of the event hall


•국화와 즐기는 樂 뮤직 페스티벌 Interesting Music Festival with mums | 10.20(토) 18:00 ~ 21:00


•전국민요경창대회 National folk songs singing contest | 10.20(토) 09:00 ~ 16:00


•삼국축제 문화소풍 : 마술, 서커스 Samguk Festival Culture Trip : Magic, Circus | 10.21(일) 17:00~18:00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 Performance of the local Life & Culture club | 10.22(월) ~ 10.24(수) 10:00~ 14:00

   문화시민대학, 추사인문학교, 생활문화동아리 발표회 - 1일 3팀씩 공연


•추억의 뮤직박스 The Music Box of Memories | 10.22(월) ~ 10.24(수) 14:00~ 16:00

   공모를 통해 예산군민 중에 1일 DJ를 선발하여 추억 속에 담아둔 옛날이야기와 신청곡을 들려주는 시간 여행


•전문 예술인 공연 Performance of professional artists | 10.22(월) ~ 10.24(수) 18:00~ 20:00

  ‘신나는 예술여행’ 선정단체 원네이션크루 힐링콘서트, 유명 뮤지컬 작품 갈라쇼, 비보이 댄스 쿵 페스티벌


•다양한 주무대 공연 Various main stage performances | 예산국악협회, 예산연예협회, 충남연극협회 예산지부, 지역동아리,

   한우리봉사단, 예당국제공연예술제 초청작품, 월진회 시낭송동아리, 충남스쿨뮤직페스티벌

 

 

 


판매행사: 축제기간 상시운영 Selling events – operating year-around during the festival


•예산국밥 판매 Sale of Yesan Gukbap

   축제장 인근 9개 점포 - 자매장터국밥, 우시장국밥, 예당한우국밥, 돼지국밥, 60년전통 예산장터국밥,

   성민네장터 소머리국밥, 1호장터국밥, 할머니장터국밥, 병천순대국밥


•예산국수 할인 판매(정가 대비 천원 할인/2kg 5,000원) Discount sale of Yesan Noodles ( 1,000won off the regular price)

   축제장 내 국수 판매 부스 / 국수 제조업소 7개소 - 원조2대예산시장국수, 예산역전국수, 예산버들국수,

   예산국수(이병학), 예산국수(김성칠), 예산쌍송국수, 쌍송국수


•예산국수 음식점 운영 The restaurants selling Yesan Noodles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시식) Indigenous products promotion and selling events (Tasting)

   판매: 10. 19(금) ~ 10. 25(목) 09:00 ~ 18:00

   시식: 11:00 ~ 12:00, 14:00 ~ 15:00

   예산상설시장 출입구 *장소 변동가능


 


 

체험행사 Experience programs


•국화체험 행사 Mums experience event

   축제장 내 자금성 앞

   국화차 시음(09:00~20:00) - 무료

   국화 심기 체험, 미니 국화 등 판매(09:000~18:00)


•어린이 체험행사 Experience event for children

   09:00 ~ 18:00 / 축제장 내 예산시네마 옆

   만들기(국화 방향제•감성플라워•열매팔찌•버드콜•나무목걸이•국화양갱이)

   국화 그리기, 삼베길쌈 체험 등


•국수 뽑기 체험 Making noodle

   09:00 ~ 18:00 / 축제장 내 체험부스

   축제장에 국수 제면기를 설치하여

   직접 국수를 뽑아보는 체험

 











 CHANGE : 


미리 보는 2018년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변화와 발전


예산군의 가을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화콘텐츠를 확대한다. 예산의 국화, 국밥, 국수 및 특산물 홍보를 해 

전통시장과 원도심의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외부 관광객 유치를 추진하고, 어린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험 프로그램을 보강하며 컨설팅을 통한 방문객을 사로잡는 맛 좋은 국밥•국수를 준비한다.





예산을 대표하는 삼국(국화, 국밥, 국수) 개선

•국화: 국화 전시규모 확대(31종/7,200점 → 35종/12,000점), 국화분재 전시장 운영

   대형 국화 조형물 추가 설치, 다양한 포토존 조성

•국밥: 국밥 서비스 개선을 위해 백종원 요리연구가 컨설팅 추진, 국밥거리 미관 개선

•국수: 축제장에서 국수 음식점 부스 운영, 국수 정가 대비 천원 할인

   전통방식으로 국수를 건조하는 전시대와 국수를 직접 뽑는 체험 운영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확대

•국화 방향제 만들기 등 9종의 체험 프로그램 추진



먹거리 및 농특산물 판매 및 시식 부스 확대



개•폐막식 및 공연 개선

•백제부흥군 위령제

•황새마을 권역민의 황새 춤 등 지역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지역의 예술인•단체들이 선보이는 완성도 높은 문화 공연

•삼국축제 문화소풍(소풍유락), 추억의 뮤직박스 등



관광객 편의시설 보강

•주차장 정비•확대(11개소, 1,084면) 및 체계적인 교통안내(296명)

•관람객 편의를 위한 관내 순환 셔틀버스 운영



이벤트

•예산국수 음식점 운영 및 국수 천원 할인 판매

•가족과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

•축제 연계 버스투어 실시

•삼국축제 인증사진 이벤트

   축제 홍보 강화

 

 










 KEYWORD :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인심(人心)


인심(人心)은 사람의 마음으로 남의 딱한 처지를 헤아려 알아주고 도와주는 마음,

백성의 마음을 나타내기도 한다. 인심(人心)은 민심(民心)으로도 통용되기도 한다. 

‘인심(人心)은 천심(天心)’이란 속담이 있는데 이는 백성이 생각하는 것이 옳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역사적으로 인심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곳이 ‘저잣거리’였다. 

이 ‘저잣거리’는 가게가 죽늘어서 있는 거리로 여러 종류의 상인들이 몰려드는 ‘장시’를 중심으로 발달하였다. 

기적으로 열리는 장시는 대부분 5일장이었다. 주변의 다섯 개 지역을 하나로 묶은 뒤 날짜를 달리하여 시장을 열었다. 

이러한 5일장 조직은 전국을 벌집 모양으로 연결했다. 

조선시대 후기에는 봇짐장수(보상)나 등짐장수(부상)를 비롯해 객주도 ‘5일장’에서 활동했다. 

특히 객주는 상인들을 상대하는 상인이었다. 이들은 다른 지역에서 온 상인에게 잠자리를 빌려 주거나 물건을 맡아 대신 팔아 주고,

물건 사려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을 연결해 주는 대가로 돈을 받았다.


바로, ‘장시’는 실물 경제와 정보의 집결지로 교통과 통신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의 ‘소통의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이곳에서 ‘보부상’은 마치 블로거처럼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했을 것이다. 

보부상(褓負商)은 봇짐장수와 등짐장수를 통틀어 이르는 말로 상호 간에 규율, 예절, 상호 부조의 정신이 아주 강하였으며, 

조선 시대부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여 나라가 위급할 때마다 식량을 조달하는 등 많은 일을 하였다. 

전국에서 상무사의 전통이 전해 내려오는 고장은 예산이 유일한데, 

예산 보부상유품전시관 에서 등짐·봇짐장수들이 공동체적 삶의 모습과 그 생생한 기록물을 볼 수 있다.


현대 사회는 교통과 통신이 발달하여 원거리를 빠르게 소통한다.

기술의 발달은 보다 넓고 다양하게 인심(人心)을 나눌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집단주의 문화보다는 개인주의 문화를 더욱 발달시킨다. 

그래서 때때로 개인의 중요성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개인의 소외로까지 이어지거나 개인주의가 이기주의로 전락하여 

개인적인 욕구들이 강하게 나타남으로써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것은 밤새 볏단을 날랐다는 이성만과 이순 형제의 실화가 살아 숨 쉬는 충남 예산 대흥&응봉 ‘슬로시티’의 이야기와 상반된다.


손편지, 수공예품 등이 정성을 담은 인심(人心)으로 여겨지듯이, 

사람과 사람이 만나 소통하며 거래하는 전통적인 방식의 5일장은 이웃과의 만남을 통해 인심(人心)을 나누는 ‘정(情)’의 가치가 있다.

여기에 정성껏 가꾼 국화의 ‘멋’과 국밥, 국수의 ‘맛’이 더해지니 축제장을 방문하는 이들의 마음은 훈훈함으로 한 자락 쉬어가는 힐링을 맛볼 것이다.













 WHY : 



문화관광과 결합한 지역 활성화에 주목



과거 전통시장은 생활의 중심이자 활력소였으나,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과거의 전통시장 역할을 대신한지 오래다. 

그러나 전통시장은 여전히 대형 유통점들이 담아내지 못하는 유통기능을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성, 역사성, 문화성 등

서민 생활과 밀접히 연결된 공간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주로 시설 현대화와 경영현대화를 위한 지원을 수행해왔고, 

이와 동시에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지역 문화를 상품화하는 방안인 관광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전통시장이 잃었던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상업적 기능 강화가 아닌 다른 유통업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전통시

장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즉, 전통시장이 가질 수 있는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특성화된 전략의 필

요성이 제기되는데, 시장의 사회·문화적 기능을 되살리기 위한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문

화·관광적 측면에서의 개발과 발굴이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전통 시장과 지역 특성을 연계하여 지역이 보유한 문화와

관광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전통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은 시장 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2008년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한 관광을 활용한 사업으로 궁극적으로

“전통 시장에 문화와 관광자원을 결합·특화한 시장으로 육성하여 서민 경제 안정을 도모하고 새로운 전통 시장의 발전방향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 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 및 특산품과 연계하여 전통 시장의 고유한 특성을 발굴·개발하여 쇼핑과 관광이 가능한 시장으로 육성하여 

전통 시장을 장보기·문화 체험·관광이 어우러진 시장으로 육성하며, 이를 위해 문화공간 조성, 전통문화 체험장 설치, 관광상품 개발, 문화콘텐츠 개발, 문화 공연 등을 지원한다.


관광은 지역의 경제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이미지를 개선하고, 장소 마케팅을 통한 지역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문화적 관광 욕구에 부응할 수 있고 동시에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하여 독특한 문화와 커뮤니티가 존재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것만으로도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출처: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의 매력성과 지각된 가치,태도,행동의도의 영향 관계: 방문경험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2018년 3월 29일 | 관광연구저널 32(3),오민재





가을잔치, 예산장터 삼국축제



우리는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파티 장면을 동경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에도 ‘파티’는 늘 존재한다. 

단지 등장인물과 배경, 태도가 다를 뿐이다. 행복은 환경보다는 그 환경을 받아들이는 태도로 좌우된다. 

화려함이 매력인 파티, 자연스러움이 매력인 파티, 이 모두 참가하는 사람들의 성향에 따라 매우 주관적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공통점은 참여한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며 행복을 나눈다는 것이다. 

위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의 매력성이 관광자들의 지각된 가치와 태도에 영향을 미치며,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형성된 관광자들의 지각된 가치와 태도는 향후 그들의 행동 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한다.


선조들은 축하할 일이 생겼을 때 잔치를 열었다. 예산군의 특화작물인 국화가 ‘가을’을 알리고, 예산군민들은 큰 잔치를 벌인다. 

많은 관광객을 초청하고, 그들과 함께 자연이 주는 행복과 맛을 나누고자 한다. 이 아름다운 가을, 우리도 예산장터 삼국축제만의 독창적인 매력에 빠져 보자.













▶윤병일(Yoon Byeongil), 성호기 (Sung Hoki), 김효중 (Kim Hyojoong), 이근태 (Lee Keuntae), 한민수 (Han Minsoo)

  ▶박세진 (Park Sejin), 이충환 (Lee Chunghwan), 김시운 (Kim Seewoon), 조은실 C(ho Eunsil), 박경미 (Park Kyungmi)

윤주영 (Yun Juyeong), 이효익 (Lee Hyolig), 박종은 (Park Jongeun)

 




 INTERVIEW : 


예산군은 2018년에 신청사 시대를 열었으며 2019년이면 예산 지명 1,100년을 맞는다. 

이에 발맞추어 지역 경제 활성화부터 문화와 예술, 관광까지 아우르는 미래를 꿈꾸고 있다.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는 담당자들의 예산군 이야기를 들어보자.





예산군의 올해 최대 이슈는 무엇인가요?


예산군은 2018년 2월, 50년 만에 신청사로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예산군 신청사는 청사 설계 단계부터 군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많은 점을 고려했고 

업무 개시 후에도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군민을 위한 청사’로 만들고 있습니다. 

몸이 불편한 주민도 쉽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계단을 없애고 다양한 시설을 비치했으며 

문화사랑방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주민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게 했습니다. 

단순한 업무 공간이 아닌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 공간이 되는 군청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설계하였습니다.

또한, 예산 지명 1,100주년을 맞는 내년을 위해 군에서는 예산군의 과거를 돌아보고 다음 천년을 준비하는 81개 사업을 발굴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청사 개청을 계기로 예산군 전체에 새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예산군의 관광 활성화 계획은 어떤가요?


천년고찰 수덕사와 600년 역사의 온천이 있는 덕산온천지구와 예당호 국민관광지가 양대 축이 되어 

예산군의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 계획과 군비만으로는 사업을 확장하는 데 한계가 있어 황선봉 예산군수님께서 

민선 6기 취임 초부터 장기적인 안목으로 관광시설을 구축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재원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었기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찾아다녔습니다. 

그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해 예산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덕산온천관광지 진입도로 조성, 

덕숭산 종합정비사업, 내포 보부상촌 건립사업추진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편의시설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조각공원, 국민여가캠핑장 등이 있는 예당호에 동양에서 가장긴 출렁다리와 예당호를 둘러볼 수 있는 

4.57km의 느린호수길을 조성하여 전국 최고의 관광 명소로 만들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산장터 삼국축제 초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예산군민과의 10대 약속 중 하나는 ‘원도심 활성화 총력’입니다.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침체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민들이 행복을 찾을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한 특별한 축제입니다. 

해외로 수출하고 있을 정도로 뛰어난 예산 국화와, 전통의 맛이 있는 국밥과 국수, 그리고 군민들의 삶이 녹아 있는 예산장터가 

모두 어우러지는 삼국축제는 군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

또한 예산에서는 삼국축제에 이어 슬로시티 대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의좋은형제’ 축제도 이어집니다. 

그 밖에도 계절마다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가 있으니 예산에 방문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WHERE : 

한눈에 그리다, 예산 10경과 8미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고 싶지만, 너무 멀리 갈 수 없을 때 훌쩍 떠나기에 좋은 예산군은 

서울에서 기차로 1시간 4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펼쳐진 힐링 명소이다. 

천연기념물 황새가 살 정도로 환경을 소중하게 여기고 필요한 것을 키워 실제로 예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고즈넉한 분위기를 예산의 장점으로 꼽는다.


유구한 전통을 지닌 예산에는 문화, 역사, 자연을 담은 열 가지 볼거리와 여덟 가지 맛이 있다. 

예산에는 10경 이외에도 많은 관광자원이 있다. 

통문화와 자연을 보호하는 느림의 삶에서 가치를 찾는 ‘대흥 슬로시티’, 국내 최초로 낙농체험목장 인증을 받은 ‘아그로랜드 태신 목장’, 

산림욕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봉수산 자연휴양림’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예산의 관광자원이다.





프로그램 PROGRAM













 overview : 

 



제2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 2nd Yesan Market Samguk Festival

2018. 10. 19(금) ~ 10. 25(목) / 7일간 | Oct 19(Fri) ~ Oct 25(Thu) / 7 days

장소 | 예산전통시장 백종원국밥거리 일원(예산시네마 앞)

규모 | 5,300㎡ 내외

주최 | 예산군, 예산문화원

후원 | 예산읍원도심발전협의회

 













  • 02-6203-1532
    WEEKLY 09:00 - 18:00
    LUNCH 12:00 - 13:00
    SAT . SUN . HOLIDAY OFF
  • 하나은행 138-910025-05104
    (주)가이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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